인체 해부 도해의 필독서!!
이 책은 분야별로 요점이 정리되어 있어, 복잡하고 어려운 인체해부학을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각 페이지마다 간결하고도 명확한 설명과 인체의 중요한 사진이 일목요연하게 제시되어 있어 인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각 장 끝에는 임상노트가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각종 임상문제에 대비한 학습효과도 더어구 극대화 될 것이다.
안창식 외 옮김 / 89-90933-16-1 / 올컬러 / 400쪽 / 양장본
♧ 추천사
의학계 및 보건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일일 것이다. 인체해부학은 인테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에 가장 필요한 학문이며 이러한 기반 위에서 각 장기의 기능, 서로의 연관관계, 병적원인 및 치료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해부학은 의학관련 전공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이에 도움을 주는 많은 책들이 출간되어왔다.
과거의 영어원서 중심의 책들은 보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었으며 그 이해에도 한계가 많았고, 또한 한자어용어는 해석하기가 더욱 난해하였다. 이에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용어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어 왔고, 근래 의학계의 노력으로 우리말 해부학용어가 정립되었다(해부학용어 4판, 대한해부학회, 1995년; 의학용어집 4집, 대한의사협회, 2001년). 이를 기반으로 그 동ㄷ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자어 중심의 의학용어가 쉽고 과학적인 우리말로 바뀌어 가고 있다.
McMinn의 해부학책은 그림이 아닌 실제 인체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어 의료 전공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좋은 책이 우리말로 번역이 되었으면 하는 큰 바램이 있어왔다. 이번에 전국 각 대학의 전공교수들께서 McMin 해부학책을 우리말로 번역을 마치시어 그 큰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인체의 중요한 사진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적절한 설명을 곁들고 있어 정교한 인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알기 쉬운 우리말용어와 함께 한자용어 및 영어를 병기하여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각 장의 끝에는 임상노트가 있어 이를 적절히 이용하면 각종 임상문제에 대비한 학습효과도 더욱 극대화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해부학을 공부하는 많은 분들이 신묘불측한 인체의 구조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바쁜 연구와 교육 중에도 번거로운 번역에 심혈을 쏟아주신 전공교수님들께 큰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2004년. 2. 27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김 대 중
♧ 일러두기(User Guide)
이 책의 전체적인 편집은 '머리에서 발' 방향이다. 머리와 목 부분(뇌를 포함하여), 척주와 척수, 가슴, 팔, 배와 골반, 다리 순으로 되어있다. 각 장은 골격을 제일 먼저 보여주고 단면과 표면해부를 보여준다. 모든 구조물은 번호로 표시되었고 번호에 해당하는 구조의 이름의 목록이 따로 나열되었다. 지시선의 한쪽 끝에 화살표가 있는 경우에는 그 구조가 화살표의 끝을 지나 너머에 있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문은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정도로 제한되었고 광범위하게 되도록 의도되지는 않았다. 책 내용중에 CD-ROM에 해당되는 가장 적합한 내용은 CD 아이콘을 써서 표시하였다.
♧ 역자 서문
이 책을 번역하는데 앞서 역자는 의학은 물론 간호학, 물리치료학 등 여러 전문분야에 기초가 될 만한 책을 찾았고 너무 어렵고 복잡한 내용보다는 쉽고 명확하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책을 찾았다. McMinn의 인체해부학은 그 명성에 맞게 위의 목적에 잘 맞는 책이라 생각되어 2003년에 개정 출간된 McMinn의 'Colour Atlas of Human Anatomy(5th ed)'을 번역을 하게 되었다.
이미 국내에는 수많은 인체해부도가 소개되어 있지만, 이 책은 분야별로 요점이 정리되어 있어 빠르고 쉽게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으로 고려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인체해부학을 이해하는 큰 보탬이 되리라고 믿는다. 특히 이 책은 오랫동안 의료ㆍ보건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학생들과 전문가들에게 읽혀져 이미 내용을 검증받았으며, 각 페이지마다 간결하고도 명확한 설명과 새로운 칼라사진이 4판에 비해 추가되어 내용상으로도 더욱 더 풍부해졌다. 또한 인체 부위와 임상적 지식을 연결한 것과 부록 CD에 담긴 3차원 그래픽이 마치 Cadavar 실습과 같은 효과를 주면서 이 책의 매력을 한층 높여 줄 것이다.
그 동안 학교교육과 임상에서 신용어와 구용어가 함께 쓰여지고 있음을 감안하여 모든 내용을 구용어와 신용어로 번역하였다. 다만 구용어로 해부학을 이해한 학생이나 임상전문가들을 위해서 신용어표기 후 괄호 안에 구용어를 쓰도록 하여 폭넓은 독자층을 배려하였으며 구용어와 신용어가 같은 경우나 설명으로 되어있는 부분은 용어를 통일하여 번역하였다.
역자들은 책을 번역함에 있어서 원문에 충실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혹 내용에 이상이 있거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 분야의 많은 선배, 동료교수 그리고 학생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아무쪼록 수많은 인체해부도 중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내용의 충실성과 보기 쉬운 편집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음을 염두해 두고 좋은 책을 골라야 후회가 없을 것이며, 이 책을 통해 해부학을 접하는 모든 학생들과 임상전문가들에게 해부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임상에 적용하는데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애써주신 여러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출판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주)신흥메드싸이언스 홍성혁 사장님과 권재욱 과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정을 도와준 홍성우 선생에게도 고마음을 전한다.
2004년 2월
역자일동
♧ 목차
추천사
일러두기
역자서문
1 .계통적 관찰(Systemic review)
2. 머리ㆍ목 및 뇌(Head, neck and brain)
3. 척주와 척수(Vertebral column and spinal cord)
4. 팔(Upper limb)
5. 가슴(Thorax)
6. 복부와 골반부(Abdomen and pelvis)
7. 다리(Lower Limb)
부록(Append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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