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양중인 암 환자를 위해 준비해 놓는 한약 - 암환자를 위한 한방 상비약

암 치료의 가장 기본은

첫째 마음을 치료한 후에 장부의 병을 치료.
  -  마음의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둘째 정기를 북돋아 사기(적취)를 제거하는 방법.
  - 면역력을 증진시켜야 합니다.

적취: 몸 안에 쌓인 기로 인하여 덩어리가 생겨서 아픈 병

셋째 어혈을 풀어주는 방법.
  - 모든 병은 어혈에서 생깁니다.

몸에 혈액이 제대로 돌지 못하여 한 곳에 정체되어 있는 증세

 

넷째 암세포를 없애는 대신 더욱 진행되지 않도록, 꾸준한 한의학적인 관리와 치료를 하며 삶의 질 개선.

다섯째 생활 습관을 바르게.
  - 음주와 비만, 흡연, 인스턴트 음식 섭취, 공해 등이 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규칙적인 운동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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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요양중인 암 환자의 상비약을 준비해두자>

 

 

암 진료에 활용할 약 상자에 준비하는 [상비약]은 각 암 환자의 상태에 맞춰, 의사, 약사, 간호사가 연계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1. 감기약

 -  감기에 걸렸을 경우의 식사, 목욕 등 일상생활 지도 시, 한의학에서는 "몸을 차갑게 하지 않는 것" 을 기본으로 합니다.
 - 파, 생강 등을 사용하고, 향신료, 발효식품, 기름기 많은 음식, 육류 등을 피합니다.
 - 감기가 유행하는 계절에는 암 환자의 면역력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보중익기탕을 준비합니다.
 - 감기에 걸리면, 종합 감기약이 아닌 마황부자세신탕을 준비합니다.

2. 갑작스런 통증

 -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의 다리 경련에는 작얌감초탕이 유효합니다.
 - 허리 염좌에 대해서는 근긴장 완화를 목표로 하는 대증요법적 임상사용이 가능합니다.

 

3. 화농

 * 향균제가 없었던 시절, 한방은 향균제 대신 사용되었다.
  - 맥립종(다래끼)에 대해 배농산급탕은 항균제 점안 및 스테로이드 점안과 병용했을 때, 자각 증상 개선을 촉진합니다.

배농산급탕: 다능성 간 세포의 증가, 분화 및 G-CSF 활성 유도 호중구 감소 억제작용. 임상보고에서는 부비동염, 항문주위농양 등에 사용

화농: 피부외상으로 인해 피부의 방어막이 물리적으로 깨져 피부하층에 균이 침투하거나 각종 장기 등에 균이 자라 고름이 생기는 경우를 말함.

일반적으로 화농균에 의한 급성상태를 말하지만 결핵균 등의 만성감염성 화농이나 화학 물질에 의한 경우, 또는 세균의 독소에 의한 무균성 화농도 있을 수 있음.

4. 위장약

 - 인삼탕류, 삼기제, 시호제, 이수제를 사용하는데, 각각 증상에 맞춰 선택하도록 합니다.
 - 위상태가 나쁠 때는 육군자탕(주술기의 오심, 구토에 대해 유용), 반하사심탕을 사용합니다.

 

5. 변통장애

 - 변비에는 대황, 망초 등의 하제가 함유된 처방을 선택하는 경우와 산초 등 장관운동 항진작용을 가진 생약이 함유된 처방을 선택, 설사에는 작약, 생강을 함유한 처방을 선택합니다.
 - 계기가작약탕: 설사, 변비에 효과.
 - 대황감초탕: 변비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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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동서의학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암 치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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