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코로나1 코로나 집단감염 제2의 구로콜 센터 되나! 강남 유흥업소, 노량진학원가 집단 감염 비상 서울발 집단감염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강남 최대 룸살롱과 노량진 공무원 학원가가 '비상'이다. 이미 집단감염이 예상됐던 곳들이다. 특히 강남 유흥업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3차 감염이 순식간에 진행됐다. 역삼동의 대형 유흥업소에 근무하는 36세 여성 A씨(강남구 44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그는 그룹 슈퍼노바 리더 윤학(37)과 지난달 26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씨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후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을 다녀온 윤씨가 A씨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다시 그의 룸메이트이자 같은 업소 직원인 C씨(33·강남구 51번 확진자)에게 전파한 것으로 보인다. C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