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현재 오후 4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 309명 증가! 코로나 확진자 총 6593명 집계

6일 현재 오후 4시 코로나 19 확진자 총 6593명 집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후 4시 기준 현재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59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와 비교해 확진자가 309명 늘었습니다 오후 4시 확진자 집계는 확진자 증감 추세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수치만 발표되고, 확진자의 발생 지역과 감염경로는 공개되지 않는게 원칙입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5678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습니다. 대구는 4694명이였으며, 경북은 984명이었습니다.

다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120명, 서울 105명, 부산 95명, 충남 90명, 경남 77명, 강원 25명, 울산 23명, 대전 18명, 충북 15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세종 1명 입니다.

당초에는 전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발표됐지만, 1명이 대구로 이관돼 4명으로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대구 누적 확진자 수도 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43명입니다. 이날 자정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7명이 추가 집계되었고, 대구에서 1명이 추가 확인되었습니다.

마지막 43번째 사망자는 80세 남성으로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오전 2시 35분께 대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이 사망자는 평소에 고혈압과 당뇨를 앓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코로나 확진자 중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0명 추가돼 총 108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며, 오후 5시에는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확진자 수를 공개합니다.

 

출처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