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16 어깨 통증 오십견 진단과 치료 - 어깨 통증을 왜 오십견이라고 부르나? 오십견이란? 흔히 우리가 어깨 통증을 일명 사십견, 오십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40~50대의 사람들이 흔히 많으며, 어깨관절의 통증과 관절의 운동 제한이 주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견'은 '어깨' 를얘기하는 것입니다. 오십견은 17~18세기부터 이미 흔히 발생하는 병으로, 보통 사람이 50대쯤에 손이나 팔에 통증이 오며 시간이 지나면 치료 없이도 치유되는 것을 일명 오십팔이라고도 하는 장수병이라 불렀습니다. 당시의 수명은 50세로, 장수하여 오래 살면 관절이 아픈 것도 당연하고, 노화에 의한 변화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오십견은 어깨관절에 뚜렷한 외상이 없고, 통증과 움직임에 제한을 일으키는 질병이라고 오랫동안 인식되어왔습니다. 이는 요즘에 말하는 어깨관절.. 2020. 3. 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