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평균수명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최근에는 장수의 질이 중요시되고 있어, 건강수명이라는 개념이 관심을 받고 있다. 건강수명이란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일상생활을 보내는 기간, 즉 간병(돌봄) 없이 자신의 힘으로 걷고, 활동적으로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한다.
스스로 활동할 수 있으려면, 뇌와 장기가 건강한 것은 물론, 이 책에서 설명하려는 다리와 허리가 튼튼한 것이 중요하다. 이 다리, 허리, 손, 발 등 인간의 몸을 건강하게 움직이는 기관이 근골격계이다.
근골격계에는 뇌에서 나온 신경(척수신경), 척추, (말초)신경, 근육, 뼈 등이 포함된다. 이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최종적으로 자기힘으로 이동할 수 없고, 생활이 불편해진다. 이른바 타인의 힘을 빌려 생활하는 간병 생활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근골격계의 이상을 로코모티브(근골격계) 증후군, 통칭 로코모라고 한다. 일본정형외과학회에서는 로코모를 예방하고, 평생 자기 힘으로 건강히 걷고 활동하는 것을 장려하며, 이를 위한 주의점과 대책을 제안하고 있다. 로코모에는 허리, 무릎의 질환이 포함된다. 요통을 일으키는 변형성 척추증과 요추 척주관협착증, 골다공증에 의한 압박골절, 무릎 통증과 보행장애를 유발하는 변형성 무릎관절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이 증가하는 로코모의 주요 질환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허리, 무릎 질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로코모를 예방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허리, 무릎은 비교적 젊은 시기부터 추간판탈출증이나, 운동, 외상 등의 원인으로 통증이 흔한 부위이다. 젊은 층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기 쉬운 허리, 무릎의 구조와 통증의 발생기전 및 질환의 병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본래 통증이 생기기 쉬운 허리와 무릎이지만, 추간판, 연골에 노화에 의한 변형이 더해지면, 더욱 통증이 빈발하고 악화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노화로 악화되는 병태와 흔한 질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그리고 통증이 발생했을 때의 대책, 의사와의 상담 시기, 최신 약물, 수술 등 치료법의 실제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근골격계 분야에서도 최신 의학의 진보는 눈부시며, 기존에는 속수무책이었던 증례에 대해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늘고 있다. 수술치료에서는 침습이 적고, 조기에 재활을 시작하여 퇴원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최신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 관리하면서, 언제까지나 자신의 힘으로 활동하며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자. 이 책이 모든 분들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평생 즐겁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허리 무릎 통증 [페이퍼백]
Shigeru Yanagimoto 지음 | 정효준 옮김 | 신흥메드싸이언스
이 책은 허리, 무릎은 비교적 젊은 시기부터 추간판탈출증이나, 운동, 외상 등의 원인으로 통증이 흔한 부위이다. 이 책은 젊은 층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기 쉬운 허리, 무릎의 구조와 통증의 발생기전 및 질환의 병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본래 통증이 생기기 쉬운 허리와 무릎이지만, 추간판, 연골에 노화에 의한 변형이 더해지면, 더욱 통증이 빈발하고 악화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이러한 노화로 악화되는 병태와 흔한 질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통증이 발생했을 때의 대책, 의사와의 상담 시기, 최신 약물, 수술 등 치료법의 실제에 대해서도 그림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깨 통증 오십견의 진단과 치료: 단계별 통증을 이기는 스트레칭과 운동요법 (0) | 2020.03.04 |
---|---|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목 어깨 등 통증 (0) | 2020.03.04 |
어깨 통증 그냥 방치하면 큰일! 방치하면 허리 통증과 두통,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0) | 2020.03.02 |
골프 잘 치는 법 - 골프를 위한 몸이 준비되어 있을 것! (0) | 2020.03.02 |
어깨 통증 오십견 진단과 치료 - 어깨 통증을 왜 오십견이라고 부르나? (0) | 2020.03.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