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서는 50세 전후로 폐경을 맞는 그 시기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여성의 호르몬이 불균형해져, 몸과 마음에 다양한 증상(비특이 증상 호소)등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갱년기장애증상이라고 합니다. 이 갱년기장애의 중상 에는 어깨 결림과 어깨 통증도 있습니다.비특이 증상 이란? :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및 불안감, 초조함 등의 증상이 있으나 검사에서는 원인이나 이상 부위가 나타나지 않는 상태
갱년기에 호르몬 균형이 변하면, 자율신경의 기능이 교란됩니다. 자율신경은 체온조절이나 혈액순환 등을 조절하는데, 이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안면 홍조와 화끈거림, 두근거림, 수족냉증, 두통, 초조함,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깨 결림(뭉침)과 어깨 통증 또한, 갱년기장애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자율신경의 이상으로 혈액순환이 지장을 받으면, 혈류가 나빠져 근육 피로가 누적되고 간접적으로 어깨 결림과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갱년기장애 증상이 또 다른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심한 어깨 결림이 두통과 어지러움을 일으키거나 짜증이나 기분의 침체로 인한 스트레스가 어깨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폐경이 되면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현저하게 감소합니다. 에스트로겐은 뼈의 형성을 촉진하고, 뼈의 칼슘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폐경과 함께 뼈의 칼슘이 소실하여 골밀도가 저하되고, 뼈가 약해집니다(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어깨 주위 뼈에 골다공증이 생기면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이 어깨가 결린다고 하면, 실제로는 뼈가 부러져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포스트는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목 어깨 등 통증'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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