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구청 코로나 세 번째 영등포 확진자 및 여의도 파크원 세 번째 확진자 발표

3월 2일 영등포에서 또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다음은 영등포 구청 홈페이지 게시되어 있는 글입니다.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 3/2(월) 오전9시 기준

구민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 전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세 번째 구민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첫 확진자의 접촉자(인천시민)가 추가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1. 세 번째 구민 확진 관련

1) 현황
• 확진자(구민, 20대 남성, 대림3동)는 두 번째 구민 확진자(50대 남성, 3/1 확진판정)의 아들로, 2/26(수) 발열,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3/1(일) 오후3시10분경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3/2(월) 오전8시10분경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 두 번째 확진자 동거가족에 대한 검사 결과 아들(세 번째 확진자)만 양성, 그 외 가족은 음성판정 받았음

2) 이동경로
• 현재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 중입니다.

3) 조치사항
• 확진자는 아버지인 두 번째 확진자의 확진판정으로 이미 자가격리 중이었고, 밀접접촉자인 가족 모두 자가격리 상태였습니다.
• 해당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조치하였고, 정확한 이동경로 파악하는 대로 추가 방역조치 하겠습니다.

2.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직원 세 번째 확진 관련

1) 현황
• 확진자(인천시민, 50대 남성, 포스코건설 직원)는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여의대로 108) 근무자로, 자택 주소지는 인천이나 평일에는 여의동 숙소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 파크원 건설현장에서 첫 발생한 확진자(인천시민, 40대 남성, 2/27 확진판정)의 접촉자였습니다.
• 3/1(일) 오전 인천 연수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3/2(월) 오전8시경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2) 이동경로
• 현재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 중입니다.

3) 조치사항
• 2/27(목) 파크원 건설현장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직원 숙소, 건설현장(임시폐쇄) 및 인근상가, 지하철역에 대한 방역과 함께 여의도 인근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방역소독 실시했습니다.
• 향후 구체적이고 추가적인 내용 파악하는 대로 구민분들께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